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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WEB] - 전문가 서비스받는 UX, 큐레이션 2.0
디자인스푼  |  2012.09.10 12:02:53

전문가 서비스받는 UX, 큐레이션 2.0


매일 우리가 온라인상에서 얼굴 맞대는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를 소재로 한 영화 ‘소셜네트워크’가 있다. 픽션을 가미했다고 하나 그 말이 오히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영화의 어린 주커버그는 예전의 우리와 닮았다. 사무치는 외로움을 SNS에서의 소통으로 달랬던 우리. 그러나 이젠 관심 없는 이와 말들이 태반인 뉴스피드에 조금 지친다. 쇼핑할 때도 마찬가지. 거기서 거기인 상품이 마구 올라와 있어 눈이 아프다. 차곡차곡 보기 좋게, 가치 있게 정리하고 싶은 마음 한가득. 큐레이션 서비스는 이를 간파한 고마운 서비스다.
 
조현아 기자 narb@websmedia.co.kr




박성렬
크라우드캐스트 대표


Prologue


페이스북이 타인과 연을 맺거나 혹은 관계를 깊이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이미지와 관심에 기반을 둔 큐레이션 서비스 핀터레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무려 전 세계 9억 명 가입자를 확보하고, 기업가치가 77억 달러에 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국내에서도 핀터레스트의 모자이크 UI를 빌린 헤어플래인, 메모리스트가 비슷한 서비스로 인기를 꾀하려 했으나, 사용자 반응은 냉담했다. 이들 서비스를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 상황. 그러나 늦게나마 물꼬가 터질 조짐이다. CJ E&M이 한국판 핀터레스트를 노리며 ‘인터레스트.미’ 베타 서비스를 내놓은 것. 핀터레스트와 방식도 비슷한 편이다. 핀터레스트는 보드에 자신이 관심 있는 서비스를 꽂아두고(pinning), 다른 사용자가 그걸 보고 다시 자신의 보드에 꽂아두는(re-pinnin g) 방식을 취하고 콘텐츠 전반을 사용자가 총괄한다. 이로써 사용자는 관심 분야가 비슷한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고 흥미를 느끼며 꼭 담고 싶은 콘텐츠만 소유한다.
인터레스트.미는 핀터레스트를 그대로 벤치마킹했다기보단 변형된 버전으로 볼 수 있다. 소비자가 콘텐츠를 주무르기 전에 한 번 가공을 거치기 때문. 핀터레스트가 보드를 구성하는 전반적인 부분이 사용자에게 달려 있는 반면에 인터레스트.미는 CJ E&M이 자사의 방대한 콘텐츠를 영화, 음악, 요리, 패션 등 30여 종의 카테고리로 보기 좋게 나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한층 더 다듬어진 콘텐츠로 관심사를 공유하고 정리하게 된 것. 이처럼 일 년 남짓한 짧은 시간 SNS의 새로운 세대 큐레이션 서비스가 등장했고, 금방 큐레이션의 또 다른 버전이 나왔다.

한편, 큐레이션은 커머스 영역에도 영향력을 발휘했고 이곳에서 핀터레스트-인터레스트.미와 흡사한 모습이 나타났다. 잡지를 정기구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뷰티 제품을 정기구독하는 미미박스와 같은 브랜드 정기구독 서비스 서브스크립션 커머스가 인기를 끌었는데, 그에 조금 변형된 큐레이션 커머스가 곧장 등장한 것. 특히, 큐레이션 커머스는 사용자가 아닌 전문가가 큐레이팅한 제품을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인터레스트.미와 비슷하다. 그리고 이들은 이미 필터링된 콘텐츠와 물건을 접하지만 결국에는 스스로 선호하고 흥미를 느끼는 영역을 우선 제공 받는다는 점에서 기존 큐레이션 서비스와 상통한다. 두 서비스는 단순히 큐레이션 서비스로 묶기보단 큐레이션 2.0인 셈이다. 얼마 전 크라우드캐스트가 론칭한 디블로 또한 큐레이션 2.0에 속한다. 디블로는 상품 대신 큐레이터(디자이너)를 브랜딩한 서비스로, 큐레이터가 큐레이팅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성렬 크라우드캐스트 대표는 “사용자는 큐레이션 커머스의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그루폰이나 티켓몬스터에서와는 달리 꼭 필요한 상품이 아니라 나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기분 좋게 하는 상품을 사는 경험을 한다”고 전한다.


w.e.b. 어떤 계기로 디블로를 론칭했나요.

박성렬 대표(이하 박성렬) 배우나 가수는 TV를 매개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잖아요. 디자이너도 충분히 사용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TV 대신 온라인으로 사용자와 연결해주면 어떨까 싶었죠. 디자이너가 대중의 관심을 받고, 부가적인 상업 가치도 얻는 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다짐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진행하면서 예술 전문직 종사자를 150명쯤 만났을 때 즈음 예술 유통 플랫폼이 필요하단 걸 직감했고, 디블로를 론칭했어요. 사용자에게 디블로는 디자이너가 큐레이팅한 훌륭한 디자인을 구경할 수 있는 디자인 박람회고 디자이너에게는 내 디자인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서비스가 될지 판단할 수 있는 베타서비스입니다.


w.e.b. 디블로가 꿈꾸는 큐레이션 2.0의 경험 가치는 무엇인가요?

박성렬 사용자가 직접 큐레이팅하는 기존 큐레이션 서비스와 달리 내가 아닌 전문가가 큐레이팅해 놓은 것을 이용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의 직접 참여가 줄었다고 해서 기존 서비스가 새 서비스보다 낫다고 볼 순 없어요. 집 인테리어가 필요할 때 타인의 아이디어를 빌려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다면 직접 꾸렸는데 보기 불편한 환경을 마련하는 것보다 훨씬 좋고 편리하지 않을까요. 큐레이션 커머스는 사용자가 물건을 사는 데 다른 곳과 똑같은 돈을 쓰면서 시간을 버리지 않고 풍요로운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가치를 둡니다. 디블로도 이를 따르고요.
‘풍요로움’을 우리가 선정한 큐레이터인 디자이너의 상품을 집이나 회사에 뒀을 때 기분 좋아지는 것이라 정의하고, 이를 사용자가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삶을 통째로 변화시켜 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회사를 생각한다면 직원 책상 하나를 위해 저희가 소품 만 오천 개를 제공하는 거죠. 책상 전체를 싹 바꾼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용자 환경을 큐레이터가 전반에 걸쳐 큐레이팅해주는 ‘꾸러미(bundle)’를 만들고 가격을 내려 사용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총체적으로 바뀐 환경에 더욱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 우리는 수익을 창출하는 거죠. 한마디로 ‘한 큐(Q), 한 번에 삶 전반이 풍요로워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생각하니 우리를 큐(Q)큐레이션 불러도 될 것 같군요.



w.e.b. 팹닷컴과 디블로 같이 큐레이션 커머스가 등장한 이유를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박성렬 전문직 종사자 말고도 요즘엔 모두 바쁘게 살고 있어요.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잘 해내는 사람도 분명 있지만 대체로 그러긴 힘들죠. 큐레이션을 통하면 패션, 디자인도 최신 트렌드를 따라갈 수 있고 집을 드라마에 나오는 세트장처럼 꾸미는 것도 가능해요. 바쁜 생활 속에서 그런 니즈는 분명히 존재하죠. 팹닷컴은 미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인 큐레이션 커머스로 사용자 니즈를 잘 짚고 합리적인 가격에 디자인 가치를 부여한 제품을 제공했어요. 디자인 상품을 살 거면 다른 데 들려 시간 낭비할 것 없이 팹닷컴이 가장 낫다는 걸 인식시켰죠. 우리를 비롯한 큐레이션 커머스도 그렇게 하려는 거고요. 정리하면 사용자는 시간을 줄이면서 간편하게 디자인적인 제품을 사고 싶어 했던 겁니다.






w.e.b. 큐레이터 선정 기준과 방식은.

박성렬 우리 회사는 디자이너를 1.0, 1.5, 2.0으로 나눕니다. 1.0은 막 사회에 나온 디자이너, 일단 콘셉트만 제작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죠. 1.5는 제작한 콘셉트를 갖고 수작업으로 제품을 한두 개라도 만든 사람, 2.0은 콘셉트로 공장을 통해 수 가지 상품을 생산한 사람입니다. 우리가 지금 타깃팅하는 이는 2.0 디자이너예요. 왜 2.0 디자이너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이가 있을 것 같은데요. 그들이 공장에서 생산해 놓은 상품은 실상 딱히 유통할 곳이 없어요. 디블로는 그들에게 유통할 공간을 마련해주려고 합니다.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상품의 이야기 여부입니다. 디블로에서 수영복을 판매하려 하는데 수영복 디자인하는 사람이 국내에는 거의 없더라고요. 아레나, 나이키 등 수영복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가 딱 한 명 있었어요. 그 디자이너와 계약했습니다. 우리는 수영복 제품 하나를 들이는 데도 이야기가 있는, 자기 디자인하는 사람들이랑 계약을 체결하죠. 마지막으로는 지속해서 상품을 만드는 사람. 꾸준히 작업하는 사람과 계약해야 좋은 상품이 많이 나오고 도움돼요.


w.e.b. 큐레이션은 신뢰와 직관에 기반을 두는데요. 어떤 면에서 디블로가 선정한 큐레이션을 신뢰할 수 있을까요.

박성렬 지금은 디블로가 선정했기 때문에 신뢰하라고 말할 순 없어요. 큐레이터의 브랜드를 떠나 디블로 자체 브랜드가 아직 정립되지 않았으니까요. 신뢰는 점점 쌓이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사이트 중 신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큐레이터의 얼굴이 사이트에 반드시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디블로의 큐레이터는 오프라인에서 경력이 있는 디자이너인데 내 얼굴 걸고 엉망인 상품을 내놓을 순 없겠죠. 이것이 현재 우리가 주는 신뢰로 이를 통해 사용자는 믿고 디블로 제품을 구매할 것 같아요.



<디블로에 디자인을 전시,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큐레이터>


w.e.b.
그렇다면 사용자는 현재 디블로 자체에서 어떤 경험 가치를 얻을까요?

박성렬 디블로 자체에서 사용자가 얻는 경험 가치는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구경하는 재미. 팹닷컴이 디자인에 중점 두지 않고 유아나 리빙 등 다른 카테고리로 타깃팅했다면 이렇게 성장하지 못했을 거로 생각해요. 우리도 비슷한데요. 필요한 모델의 물건을 사기 위해 쇼핑한다면 지마켓이 가장 나아요. 그러나 이번에 인테리어를 새로 했는데 어떤 책상이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싶을 땐 우리 사이트에 오는 거죠.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할 책상이 필요할 땐 어떤 곳에서 ‘발견’해야 하잖아요. 디자인이 훌륭한 수많은 제품 중 가장 내 마음에 드는 상품을 발견하는 것이요. 디블로는 훌륭한 큐레이터의 디자인 상품이 무수히 있어요. 사용자는 디블로에서 발견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상상할 수 없고 눈앞에 보여야만 알 수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자인적’이라고 하고요. 사용자가 우리 사이트에 와서 ‘이런 책상과 찻잔이 있었어?’라고 말했으면 좋겠어요. 상상도 못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는 겁니다. 현재 디블로 메인 페이지에 제품 이미지를 나열해 놓고 있는데요. 여기 이미지 컷들도 최대한 앞서 말한 것을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책상은 책상처럼 안 보이게, 조명은 조명임을 알 수 없도록 의도된 이미지를 올리고 있어요. 사용자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미지를 클릭하고 나중에 책상이고 조명이란 것을 발견하고 재미를 느끼도록 유도하는 거죠. 이렇게 되면 시간도 아낄 수 있습니다. 훌륭한 디자인의 상품을 찾기 위해서 사이트를 이곳저곳 돌아다닐 필요 없이 디블로에서 바로 찾을 수 있으니까요.


w.e.b. 팹닷컴과 비슷하단 얘기가 많은데 가장 다른 점은.

박성렬 팹닷컴은 디자인을 사용자 가치로 내세우는 면에서 디블로와 뜻이 같지만 절대 큐레이터에 집중한 사이트는 아니에요. 한국 티켓몬스터가 오픈마켓으로 발전한 것처럼 팹닷컴도 그렇게 발전했는데 우리는 그와 다르게 철저히 큐레이터에 집중한 모델이에요. 우리가 팹닷컴을 벤치마킹했다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것도 팹닷컴의 형태를 그대로 가져와 론칭한 것이 아니라 아시아 모델에 적합하게 가공했기 때문이고요.
한국에서는 백화점에 들어가면 점원이 “이게 요즘 가장 유행하는 거예요”라고 먼저 얘기하는데 국외에는 그런 경우가 없죠. 우린 그런 추천 시스템을 디블로에 담았어요. 큐레이터가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죠. 또한, 내가 좋아하는 큐레이터를 ‘팬하기’로 등록할 수 있죠. 팹닷컴은 사용자 몇백만 명이 전부 똑같은 UI로 보는데 우리는 이 서비스로 사용자 취향에 맞는 큐레이터의 상품이 가장 상단에 올라오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인화했어요. 디블로는 팹닷컴보다 사용자에 맞춤화된 큐레이션 서비스를 합니다.



<최근 페이스북에서도 ‘온라인 디자인 박람회’임을 강조한 디블로>


w.e.b. 앞서 경험 가치를 이야기할 때 잠깐 언급됐는데 소셜커머스와 분명한 차별점이 있는 것 같네요.

박성렬 초반에 디자인 소셜커머스로 오해를 많이 받았으나 확실히 소셜커머스가 아닙니다. 디블로는 ‘온라인 디자인 박람회’라고 자주 설명하는데요. 디블로가 박람회라면 소셜커머스는 바자회예요. 박람회와 바자회는 달라요. 왜냐하면, 박람회는 그 안의 물건을 가장 중요시하고 바자회는 가격에 치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자회는 새로운 물품이 나오지 않아요. 예전에 있던 것들을 모아서 싸게 파는 거죠. 디자인 큐레이션 커머스는 새로운 것,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것, 시간을 투자해야지만 알고 찾을 수 있는 것들을 한 공간에 모아 최대한 빨리 전달하려고 하죠. 사용자는 제품의 가격이 저렴한 것을 이유로 디블로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박람회 오듯 새로운 물건을 구경하러 오는 겁니다. 우리 메인 페이지 이탈율은 26% 정도밖에 안돼요. 보통 소셜커머스나, 쇼핑몰은 95%인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수치죠. 그만큼 사용자는 우리 제품을 보면 매료된다고 봅니다. 우리 사이트에서는 큐레이터와 상품에 관한 글도 볼 수 있는데 구경하러 오는 사이트가 아니면 글을 읽을 이유도 없죠. 가격을 빼놓고 생각하더라도 소셜커머스에서 사는 티셔츠도 어찌 보면 디자인 상품이라 할 수 있어요. 예쁘잖아요. 그러나 그곳엔 만든 사람의 이야기가 없어요. 우리는 그것을 디자인 상품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디자이너의 이야기가 담긴, ‘디자인적’인 상품만 브랜드 가치가 있고 론칭할 만하다고 생각해요. 사용자는 그루폰에서 물건을 산 걸 자랑하진 않아요. 그러나 팹닷컴에서 산 상품은 자랑해요. 디자인적으로 가치 있고 나를 돋보이게 하는 이유가 되니까. 디블로를 비롯한 디자인 큐레이션 커머스는 그러한 점을 추구하기에 소셜커머스와 달라요.


w.e.b. 한 달간 운영하면서 쌓은 큐레이션 커머스 운영 노하우는?

박성렬 큐레이션 커머스에 거대한 게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선 상품이 좋아야 해요. 큐레이팅이 설득력이 있으려면 일단 상품의 질과 가격이 뒷받침 돼야거든요. 우리와 계약한 큐레이터 중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은 디자이너도 꽤 있는데요. 어느 명성 있는 디자이너는 잘 아는 사람에게는 디자이너계의 대부로 칭송받을진 몰라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냥 아저씨일 수도 있어요. 잘 모르는 이에게 디자이너계의 대부라 아무리 설득해봤자 그것만으론 어필할 수 없어요. 반면 디자인적인 상품으로는 설득할 수 있어요. 우리도 큐레이터에 집중하면서 우리만의 사상에 너무 빠져들었을 때가 있었어요. 당시 ‘우리가 좋아하는 큐레이터인데 당연히 사용자도 좋아하겠지’라고 판단했었죠. 그러나 사용자는 냉정하기에 가치 없는 상품에는 눈길을 주지 않거든요. 사용자 처지에서 곰곰이 따져 보고 그들이 구매하면 좋은 느낌이 드는,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내놓아야합니다.


w.e.b. 앞으로 계획이나 각오.

박성렬 다시 말하면 사용자에게 가장 길지 않은 시간에 질 좋은, 디자인적으로 풍요로운 환경을 제공했으면 좋겠고요. 더불어 큐레이터를 팬하기해서 우리 사이트에서 더 빨리 사용자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겁니다. 사용자가 디자이너와 가장 쉽게 연결되고 그의 상품이 집과 사무실을 채워주는 풍요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거예요. 큐레이터에게는 대중의 관심과 팬을 모아주고 싶어요. 디자이너 개인을 브랜딩해주고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오래 가져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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